충무로에 가면 국민학교 시절에 친구와 대한 극장에서 영화 보았던 추억이 떠올라 설레인다.표를 구매하기 위해서 긴 줄을 서서 기다렸던..마냥 좋았던..그 냄새가 이 공간에 남아 있는것 같다.서울이 고향이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