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미로를 메다.

자박자박 2021. 4. 19. 10:25

인생은 벗어날 수 없는 미로를 걷는 것과 같다.

한 방향으로 우직하게 나아가도 예상 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 다른 방향으로 쉽게 돌리곤 한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대답할 수 있는 자들은 흔치 않다.

그 대답을 들었다고 길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때로 우리는 실종되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길을 걷는다.

 

추신: 오늘은 4.19혁명 기념일입니다.

" 과거를 잊어버리는 자는 그것을 또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