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서 하나의 주체적 인간으로
서지 못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하나의 인격체로 평가받지 못하고,
각자 이루어내야 할 고유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어떤 분파나 당의 일원으로서만
인식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북이니 남이니 하는 지리적인 요인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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