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는 약속할 수 있다.
그러나 감각은 약속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감각은 의지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약속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랑은 감각만이 아니다.
사랑의 본질은 사랑한다는
행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니체, 프리드리히 빌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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