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사건 그 자체를 보지 않는다.
그것에 사로잡힌 자신의 생각이나
집착, 고집, 그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
또는 머릿속에 멋대로 떠올린 상상을 본다.
결국 자신을 이용하여
사물이나 상황 자체를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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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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