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지당(任允摯堂)

2017. 4. 7. 21:04 from 일러스트

 


 조선 후기의 남녀차별이 엄연했던 영·정조 시대 성리학자로, 당시 유교가 뿌리 깊게 내렸던 사회에서 "여성도 성인이 될 수 있다." 고 주창하며 여자에게 규정된 관념을 벗어 던지고, 한 인간으로서 자신이 꿈꾸는 이상을 향해 도약했다.


“나는 비록 부인의 몸이기는 하지만 천부적인 성품에는 애당초 남녀 차이가 없다.”-임윤지당(任允摯堂, 1721년 - 17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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