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휩쓸려 조난되었던 나.. 이제 걷고자 한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그곳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곳에 가려면 그 방향을 향해 가야만 한다.
그 방향을 향해 하루에 1Cm라도 전진할 것이다.
다시한번 어금니를 꽉! 물고 시작한다.
또 다시 가슴이 두근거린다.
오늘 우연히 바비맥퍼린의 공연 동영상을 보았다.
공연중에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관객과 함께 부르는 영상이었다.
오랜만에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을 수가!
어떻게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신기했다.
그리고 음악이라는 마술같은 힘으로 관객과의 하나 되는 힘!
바비 아저씨의 노래 부르는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주었다.
온몸을 사용하는 스캇!의 대부
그 자체로 예술이다.
바비 아저씨 존경합니다. 꾸벅
다음에 우리 나라 공연 오시면 꼭! 갈것이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2L_e7f04cKs$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AvAYyEFv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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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에서 사람들이 서양 사람들 같고, 위의 대머리 아저씨는 젊은 사람으로 교체 요청이 있었다.
그래서 서핑하는 사람의 코와 눈을 수정하고 위에 대머리 아저씨는 젊은 사람으로 수정해서 채색 작업을 하였다.
위 그림의 주제는 나만의 위기 대처법이다. 작업을 하면서 나에게 위기가 오면 어떻게 해~왔나
생각해 보았다.위기를 흐르는 물결이라 생각하고몸을 맡기고 갈때 까지 갔던것 같다..
인생을 살아 갈때 자신에게 처해지는 상황까지 조절하려 하는 것은 오만이라는 것을..
이제는 조금 알것 같다...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작업을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했다. 다시 줄넘기를 잡고 열심히 운동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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