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9년 츄파춥스 창립자 베르나는
자신의 고향 친구인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로 달리를
찾아가 커피를 마시며 로고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게 되고, 달리는 즉석에서
냅킨에 로고를 그려 주었다.
데이지 꽃 모양을 그린 뒤,
춥파춥스 글씨를 써넣었다.
노란색 바탕에 굵은 빨간 글씨 사용하고,
포장을 할 때는 로고가 사탕 꼭대기에
올 수 있도록 조언을 더했다..
달리의 작품을 로고로 선정하고
춥파춥스는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예술가 친구 덕을 톡톡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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