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론

2007. 1. 25. 08:52 from 기본카테고리

철학과 예술에서 디오니소스와 항상 대별되는 존재가 바로 아폴론이다.

그는 빛의 신이다. 디오니소스가 어두움이라면 아폴론은 밝음이다.
디오니소스가 혼동과 파괴라면 아폴론은 질서다.

니체는 비극을 가장 표현력 있는 예술형식으로 여겼다.

비극은 디오니소스 예술의 본질이다.

또한 비극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카타르시스 면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부정 속에서 삶의 의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비극은 주인공의 파멸을 보여주지만, 파멸이 주인공의 의지마저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몰락의 고통 속에서 환희의 쾌락을 느끼는 디오니소스의 특성

(음주가무의 신. 여기에는 쾌락과 타락과 살인과 혼동이 존재함.)
이 도출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예술에 응용시켜 보자
빛의 신인 아폴로의 예술은 꿈과 환상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가상을 드러낸다..
디오니소스 예술도 꿈의 세계를 드러내지만, 이는 아름다움의 가상이나 유희가 아니라,

황홀경에 도취된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 이미지에서는 아름다움보다는 고통스러운 것, 추악한 것,

부조화스러운 것에서 미적 황홀을 느끼게 됩니다.

니체는 아폴론적 예술의 전형적인 예로서 그림, 조형미술, 서사문학을 들고 있다.
이에 반해 디오니소스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시킵니다. 이것의 예가 비극이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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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삽화가 장명진 자박자박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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