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그림 RSS FEED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아이스크림을 살 수는 있고,
그것은 거의 같은 것이다.

"You can't buy happiness, but you can buy ice cream and that is pretty much the same thing."

"멋진 여름 아침이었고 아무 것도 잘못 될 수없는 것처럼 보였다."

한 여름 그늘 밑 모래에 누워 
바다의 냄새를 맡고 바람을 느끼며
찰싹거리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마음은 평화롭게 된다.

더울 수록 더 기뻐하자. 사소한 일에라도 한껏 기뻐하자.
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몸의 면역력도 좋아진다.
부끄러워 하지 말고 참지 말고 마음껏 기뻐하자.
웃자. 싱글벙글 웃자. 마음이 이끄는 대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자.
기뻐하면 온갖 잡념을 잊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혐오와 증오도
옅어진다.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즐거워할 만큼 기뻐하자
이 인생을 기뻐하자. 즐겁게 살아가자~ 
많이 웃는 사람이 삶에서의 승리자다.

바다의 변화무쌍한 파도처럼 
운명의 길은 예측하기 어렵다.
그 여행의 목표는 
영혼의 자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파도의 변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파도를 노련하게 타는 상태는 무엇일까?
우선 움직임에 실수가 없다.
몸을 옮길 때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다.
기교를 부리지 않는 듯 보이면서도
매우 정확하고 낭비가 없다.

평소처럼 의연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우리가 지쳐 있다는 증거다.
지쳤을 때 우리들은 함숨짓고, 불평을 늘어놓고, 
후회하고, 뱅글뱅글 비슷한 것들만을 생각한다.
그러는 가운데 우울한 것과 어두운 것이 
머릿속을 멋대로 휘젓고 다니게 된다.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사고를 멈추고 
사랑하는 사람과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다시 의연한 활동할 수 있도록
내일 향해 준비하자..

가족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불공평하다.

어린 시절 나에게 가족이란 아픔이자, 슬픔이었다.

첫사랑과 결혼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폭력의 되물림을 끊어 버릴 것이라고.

21년이 지나고 마음 속 약속은 지켜냈다.

유전자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것이 가족이어야 한다.

좋은 가정이란 피가 아니라. 나를 원하는 사람을 만나

나는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우리의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