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을 사랑하는 것은 조용하고 소외된 것, 
그림자 속에 존재하는 것, 
축축한 가장자리를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때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축복이기도 하고 
늪과 습지는 전환과 야생 성장의 장소이자 번식지이며, 
유기체와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지 않는 
사치를 누릴 수 있는 실험실이며, 
상상력이 변이하고 짝을 이루고 
덩굴손을 물 안팎으로 보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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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