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그림 RSS FEED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나는 폭력을 반대한다. 왜냐하면 폭력이 선을 행한 듯 보일 때, 그 선은 일시적일 뿐이고, 그것이 행하는 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마하트마 간디)

I object to violence because when it appears to do good, the good is only temporary; the evil it does is permanent. (Mahatma Gandhi)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 자급자족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즉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된 차세대 전력 체계다.

이번에 서울대에서 마이크로그리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은 변화, 작은 시작이 중요한 시점이다.

좋은 디자인이 고장난 비즈니스 모델을 고칠 수는 없다. 동감합니다. 꾸벅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는 일생의 80%를 멈춰선 채 보낸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 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시골에 살던 도시에 살던 삶은 어딜 가든 따라온다.(방에 틀어박혀 그림 그리는 것은 같다.)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는 도시 생활이 익숙하고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