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그림 RSS FEED

비록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하지만 몰입하고 있다면 그곳이 곧 낙원이다.

나의 운명인 나라 대한민국! 광복절 축하합니다. 

슬픈 역사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난 믿습니다. 어려운 고비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자신을 화성에서 왔다고 했던, 글램 록의 제왕 보위 형님!

얼마전 신곡을 발표하시고 1위까지 하신 형님! 우리 나이로 66세 할아버지가

아직까지 실험적인 곡을 발표 하시고 아직 까지 섹시 하신;; 

나도 보위 형님처럼 나이 들어서도 섹시하고 싶다!!

그리고 죽기 직전까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거센 바람과 파도가 몰아 치는 바다 수면과 다르게 그 속으로 들어가면 평온하기 그지없다.

바다 속과 다르게 내 마음 가운데는 조그만 바람에도 흔들거리고 있구나..

어른이 된다는 것은 곧 혼자 된다는 것을 말한다. 자세 잡고! 하나 두울...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온 몸으로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것 뿐! 이것이 곧 천도다

장모님.. 많은 그림을 그리면서 정작 장모님 얼굴은 처음 그립니다. 죄송합니다.ㅜㅜ

고생만 하시고ㅜㅜ 이제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막내 딸은 걱정하지 마세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장모님 ㅠㅠ명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