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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8. 06:56 from 기본카테고리

아침에 눈을 뜰 때 마다 나는 기도한다.

나에게도 그림 잘 그리는 재능을 주세요..라고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신은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오늘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며….절망에 빠져든다.

충분히 사람들은 이 그림만으로도 다른 그림은 필요치 않으니라…..

아름답다!..절로 아름답다! 라는 기호가 나의 심장과 머리,, 눈꺼풀, 입술,

창자 안에 꿈틀 거리는 근육들 까지도 요동 치게 한다.

미친놈..미친놈 그는 미친놈이었다.

하지만 그를 제외한 사람들이 미쳐 있는 것은 아닐까 ?

니체가 이야기 했던가? 진리는 추악한 것이라고 ….

진리에 의해서 멸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예술을 가지는 것이라고….

그래! 중요한 것은 감동을 받고, 사랑하며, 소망하며, 요동 하며 사는 것이다.

나는 신이 허락 하지 않았지만 그림을 계속 그릴 것이다.. 진정 치열하게

그리고 진실하게..그릴 것이다.

비록 사람들과 상반 되더라도 주저하지 말아야지…

어느 한 사람에게 진실한 것은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한 것이기에

나는 나에게 진실할 것이고 그림을 계속 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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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삽화가 장명진 자박자박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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