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장명진'에 해당되는 글 148건

  1. 2021.02.23 나이듦 (Unreliable age) 168
  2. 2021.02.22 결혼 생활 (married life) 184
  3. 2021.02.20 자신만의 장단에 맞춰 144
  4. 2021.02.19 찻집 (CAFE) 147
  5. 2021.02.18 숭례문 142
  6. 2021.02.16 우리 집고양이 샤샤_05 (Sasha my cat_05) 112
  7. 2021.02.11 우리 집고양이 샤샤_03 (Sasha my cat_03) 121

나이듦 (Unreliable age)

2021. 2. 23. 08:29 from 일러스트

 

20살 땐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한다. 40살이 되면,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60살이 되면, 다른 사람이 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고 한다.ㅠㅠ

 

25세까지 배우고, 40세까지 연구하고, 60세까지 완성하고 싶다....

주름이 생기지 않는 마음,  희망에 넘치는 친절한 마음과 늘 명랑하고 경건한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갖는 것이야 말로  ..인생을 살아갈 때 잊지 말아야 할 마음이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인생의 강을 건너게 해 줄 다리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오직 나 혼자 이뤄내야 한다. 

그러나 단 한명의 동반자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나는 죽기 직전까지 그림을 그리다..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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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결혼 생활 (married life)

2021. 2. 22. 08:27 from 일러스트

결혼은 길고 긴 대화이다. 결혼은 다른 모든 것은 변화해 가지만, 함께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에 속한다는 진실에는 변함이 없다. 

결론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라..'나는 늙어서도 이 사람과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 ...그래서 결혼이란 우정의 능력에 달린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는 극한 점일 수 있다..

단지 돈만을 위해 결혼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것은 없고 단지 사랑만을 위해 결혼하는 사람처럼 더 어리석은 것은 없다...

함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없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사람과 결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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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사람은 자신의 삶에 뛰어들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기가 그려내는 모습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다만 자기에게 지금 부여된 길을 한결 같이 똑바로 나아가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의 길과 비교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불행의 시작은 비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흔히 자기가 가진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만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불행의 길을 걷는다..

다른 사람들의 장단에 맞춰서 춤추기에는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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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찻집 (CAFE)

2021. 2. 19. 08:15 from 일러스트

좋은 대화는 진한커피처럼 활기를 준다. 그리고 상대방의 일을 화제로 삼는다면 상대방은 몇 시간이든지 귀를 기울여 줄 것이다. 설득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지성이 아니라, 이해 관계에 호소해야 한다

타인을 무시한 자기 만족은 초라한 자기 위안일 뿐이다. 타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자신의 목소리만 듣는 사람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기 얘기를 열중해서 들어주는 것과 같은 은근한 찬사에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두 독백이 대화를 만드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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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숭례문

2021. 2. 18. 08:04 from 일러스트

숭례는 '예절을 높힌다'는 뜻으로, 사서 중 하나인 유교경전 《중용》에서 따온 말이다.


군자는 덕성을 존중하면서도, 묻고 배우는 것을 길로 한다.

넓고 큼에 이르면서도, 정미함을 다하며

고상하고 현명한 것에 이르면서도, 중용을 길로 여기고

옛 것을 쌓아가면서도, 새 것을 알며

예를 높이는 것으로써, 돈독하고 두터워진다.

이 때문에 윗사람이 되어도 교만하지 않고, 아랫사람이 되어도 배반하지 않는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교는  자체적인 단점을 적잖게 가지고 있다. 유교의 가장 큰 단점은 유교는 목표만을 설정할 뿐,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을 합리적으로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공부를 못하는 학생에게 끊임없이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것과 비슷하고, 음식을 가리는 아이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으라고 윽박지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행정이 아닌 정치는 근본적으로 욕망을 달성하고, 갈등을 조정하고, 서로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통치이자 타협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욕망을 억압하여 근본적으로 갈등의 요소를 줄이고자 하는 종교적 속성과는 반대되는 일면이 있다. 이미 사회ㆍ문화적으로 욕망이 억압된 후에도 생기는 사회적 갈등은 정치적인 해결이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사상은 외국의 큰 국가들이 아니라.. 우리가 창조적으로 사상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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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고양이가 화장실을 따라오는 이유

1. 우리 집 순찰왕

집 고양이에게 집은 자신의 영역이다.
매일 닫혀 있는 화장실이 궁금한 고양이가 화장실 안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또, 집 안은 모두 자신의 구역인데 들어갈 수 없는 것이 너무 신경 쓰이는 것일 수도 있다.

2. 우리 집사 죽는 거 아니나옹?!!

물에 젖으면 체온 조절이 힘든 고양이에게 물에 빠지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때문에 집사가 목욕을 하러 들어가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다면 걱정하게 된다. 물에 쫄딱 젖어 바들바들 떨고 있는 집사 걱정에 안절부절한 고양이가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오는 것이다.

 

3. 내 집사 어디갔냥!

고양이 중에는 집사에 대해서도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가 있다.
자신의 소유물인 집사가 자신의 집에서 사라지면 궁금해진 고양이가 찾으러 다니는 것이다. 또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해달라는 표현일 수도 있으니 재빨리 씻고 나와 모시도록 하자.

 

4. 화장실 물맛이 좋아

고양이 중에는 흐르는 물을 좋아하거나, 바닥에 고인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고양이마다 좋아하는 물 온도도 다르기 때문에 유독 화장실 물을 좋아하기도 한다.

5. 화장실 타일이 시원하다옹

고양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온도를 찾아 스스로 이동한다.
특히 더운 여름이 되면 화장실 타일이 기분 좋게 느껴져 자주 따라 들어오기도 한다.화장실 이외에도 현관 바닥이나 대리석 바닥에 눕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고양이와 자면 좋은 점

반려묘와 자는 것의 장점은 다양하다. 다음은 그중 몇 가지를 추려본 것이다.

1. 고양이와 주인 사이의 관계를 돈독히 한다

고양이와 주인 사이의 관계는 개와 주인의 그것과는 다르다. 고양이가 매우 독립적이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역시 사랑과 애정 표현이 필요하며 이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따라서 고양이가 단지 몇 분이라도 잠을 자려고 침대에 올라온다면, 당신이 고양이의 삶에서 중요하다는 신호다. 매일 밤이나 아침에 함께 자는 것은 둘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줄 것이다.

2. 공짜 마사지를 받는다

젖을 먹으려고 어미의 배를 발로 꾹꾹 누르던 습관이 고양이의 감정 기억에 새겨진 것이다. 그래서 고양이가 매우 기분 좋고 따뜻하다고 느낄 때면 당신 위에서 ‘꾹꾹이’를 해 줄 수도 있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며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당신에게는 매일 밤이나 아침에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마사지가 되는 셈이다. (손톱이 약간 박히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면 마사지가 별로 재밌지 않을 테니.)

3. 수면의 질이 나아진다

수면의 질이 나아지려면 우선 고양이가 야행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고양이가 어릴 때나 갓 성묘가 되었을 때는 시간대가 맞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이 잠자리에 들 때 고양이는 일어난다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둘이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게 되면 같이 자는 것의 장점은 그야말로 엄청날 것이다.

게다가, 고양이가 잘 때의 습관을 알게 될 것이다. 고양이가 자꾸 잠에서 깨는지, 조용히 자는지, 이불 속으로 파고들기를 좋아하는지, 발 옆에서 자고 싶어 하는지 아니면 머리를 베개에 올리는지 등 이런 습성을 알게 되면 당신에게도 만족스러운 수면이 될 것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여성들은 더 잘 쉰다고 한다.

4. 서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밤이 너무 추울 때면 온기를 나눠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혼자 살거나 혼자 잘 때면 생명이 주는 온기보다 좋은 건 없다. 고양이의 털은 체온을 올리는 훌륭한 선택지다. 그리고 당신의 옷과 이불은 고양이를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5.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알람을 가진 셈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든 사람에게 고양이는 끄고 다시 잘 수 없는 알람이나 마찬가지다. 해가 나오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밥을 달라고, 방문을 열어달라고, 심지어는 당신이 없는 동안 당신 자리를 꿰차고 좀 더 자려고 당신을 ‘귀찮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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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박자박 :

고양이는 햇빛을 쬐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들에게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을 비롯해 감정적인 부분까지,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중요한 일과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시름을 달래주는 두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음악과 햇볕을 쬐는 고양이이다.

고양이가 상자에 집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새로 입소한 고양이에게 적응 기간 동안 상자를 제공했을 때 상자를 주지 않은 고양이보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스트레스 반응이 현저히 줄어든다.

고양이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숨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야생 고양이들이 위험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동굴이나 나무구멍, 가지 사이에 숨듯이 반려 고양이들은 폐쇄된 공간인 상자 안을 안전하게 느낀다고 볼 수 있다. 고양이는 갈등 상황이나 적과 맞서 싸우기보다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가 무언가로부터 놀라거나 흥분할 때 고양이는 상자를 모든 문제들로부터 벗어날 도피처로 여긴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상자 외에도 종이가방, 가구 틈새 등 최대한 찾을 수 있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려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자에 들어가는 이유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장도 있다. 미국 국립 연구회의 자료에 따르면, 고양이는 30~36℃의 온도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상자 안에 있길 좋아할 수 있다. 특히 종이 상자는 보온효과가 뛰어나 고양이가 더 선호할 확률이 높다.

Posted by 자박자박 :